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멕시코 관계 (문단 편집) === 19세기 === 18세기 [[미국 독립 전쟁]]의 영향으로 19세기 라틴 아메리카 각지에서도 스페인에 대항한 반란이 이어졌다. 누에바에스파냐에서도 역시 다른 스페인령 중남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독립열기가 높아져 미겔 이달고 신부의 주도하에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이에 스페인군은 독립운동을 진압했지만, 독립운동이 계속 이어지면서 [[멕시코 제국]]은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이후 멕시코는 독립 후 미국과 바로 수교를 맺었다. 미국은 독립 이후에도 1812년 영국과 다시 [[미영전쟁]]을 벌였는데 무승부로 끝났다. 스페인령으로 남아있던 [[플로리다]]는 미국의 영토로 편입되었고, 프랑스령 [[루이지애나]] 일대는 잠시 스페인령이 되었다가 다시 프랑스령이 되었는데 미국측이 루이지애나 일대를 사들이면서 미국의 영토가 넓어졌다. 멕시코는 1821년부터 1823년까지 멕시코 제국이었지만, 1823년에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정으로 바뀌었다. 독립 직후 멕시코는 스페인에서 이주해온 스페인인 [[페닌술라르]]들을 학살 또는 추방하는 정책을 진행하였던 반면 미국에서는 유럽에서 오는 이민자들을 꾸준히 받아주던 상황이었다. 당시 멕시코는 인구, 특히 고급 인력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이는 얼마 안가 심각한 재난으로 이어졌다. 19세기 초반 프로이센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이민자들이 당시 멕시코 영토였던 텍사스에 정착했는데, 당시 멕시코의 행정력은 점과 선 형태로밖에 미치지 못했고 텍사스의 독일계, 영국계 이민자들은 멕시코 정부를 무시했다. 멕시코 정부가 텍사스의 [[미국계 멕시코인|미국계]] 인구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고 시도하자 텍사스의 이민자들은 미국에 지원을 요청하며 [[텍사스 공화국]]을 수립한 것을 계기로 [[미멕전쟁]]이 일어났다. 멕시코는 [[아이티 혁명]]의 경우처럼 미군이 멕시코로 쳐들어올 경우 역병으로 때죽음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안이하게 대응하였으나, 멕시코군이 미군이 현지 풍토병에 걸릴 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연전연패하면서 수도까지 함락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은 멕시코와의 전쟁을 통해 [[선벨트]] 중부와 서부 지역에 해당하는 광활한 영토를 획득했다. 미국 남서부 일대에 거주하던 멕시코인들은 [[멕시코계 미국인]]들이 됐고 멕시코는 재기불능의 타격을 입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